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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영어 : [연재] 한국 개발자들을 위한 영어 강의 - 5
연재] 한국 개발자들을 위한 영어 강의 - 5. 동사에 대하여...(5) 3강과 4강을 통해 우리는 동사의 형성과 발전에 대해 논의하면서, 동사란 명사와 생성근원이 같고, '꾸밈-개념'이라는 면에서 유사성을 발견할 수 있으되, 명사는 주로 꾸밈의 발전이 많은 반면에, 동사는 보충어의 발전이 많다는 것을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명사에 대해서는...
목차
술부
설명했던 것처럼
영어의 문장은 결국 주부와 술부로 이루어지며
술부는 크게 보면 동사와 보충어로 이루어진다
앞서 설명했던 것과 같이
동사는
부사/조동사나 시제/상/태로 인해 확장되고 변형되며
그 의미를 완성시킨다
하지만 보충어 없이 동사만 가지는 문장은
그 문장이 가지는 의미가
" 완전하지 못하고 답답하다 "
보충어와 언어적 긴장감
만일,
보충어가 없는 문장이라면
❓
나는 갔다. ( 어디를 ? )
나는 먹었다. ( 뭐를 ? )
나는 읽고 있다. ( 뭐를 ? )
나는 떠난다. ( 어디를 ? 어디로 ? )
나는 줄거다. ( 뭐를 ? 누구한테 ? )
위와 같이
읽는 이로 하여금 궁금증을 유발하게 되고
답답함을 불러 일으킨다
다르게 표현하면
뭔가 빠진 듯한 언어적 긴장감을 조성한다
그리고
보충어가 바로
이를 해소하고 메꾸는 역할을 하여
술부를 완성시키게 된다
💡
반대로 생각하면
동사가 불러 일으키는 언어적 긴장감, 즉 답답함을 따라가면서
보충어의 필요를 느끼고 이를 채우면
자연스레 문장을 완성시킬 수 있다
준동사
보충어 자리에는 동사도 들어갈 수 있다
이는 동사가 문법적 역할 뿐아니라
명확한 의미도 갖고 있기 때문인데
따라서
한 문장에 동사가 2개 이상 쓰여야 할 때도 있다
하지만
영어에서는 한 문장에 동사 하나만을 인정하기 때문에
시제를 나타내는 주동사 외에
나머지 동사는 모두 준동사로 사용한다
형태
- 동사 앞에 to를 결합하거나 위레 ~ing과 같은 접미사를 붙여 표현
- 앞서 본 상/태를 가지는 동사의 형태도 같이 가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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