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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영문법] 동사(4) - 보충어

by 참새는 짹짹 2021. 5. 12.

원문


개발자영어 : [연재] 한국 개발자들을 위한 영어 강의 - 5
연재] 한국 개발자들을 위한 영어 강의 - 5. 동사에 대하여...(5) 3강과 4강을 통해 우리는 동사의 형성과 발전에 대해 논의하면서, 동사란 명사와 생성근원이 같고, '꾸밈-개념'이라는 면에서 유사성을 발견할 수 있으되, 명사는 주로 꾸밈의 발전이 많은 반면에, 동사는 보충어의 발전이 많다는 것을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명사에 대해서는...
https://www.facebook.com/groups/engfordev/permalink/683059318412563/

술부


동사(1) - 문장의 구조 에서

설명했던 것처럼

영어의 문장은 결국 주부술부로 이루어지며

술부는 크게 보면 동사와 보충어로 이루어진다

술부

앞서 설명했던 것과 같이

동사

부사/조동사나 시제/상/태로 인해 확장되고 변형되며

그 의미를 완성시킨다

하지만 보충어 없이 동사만 가지는 문장은

그 문장이 가지는 의미가

" 완전하지 못하고 답답하다 "

보충어와 언어적 긴장감


만일,

보충어가 없는 문장이라면

나는 갔다. ( 어디를 ? ) 나는 먹었다. ( 뭐를 ? ) 나는 읽고 있다. ( 뭐를 ? ) 나는 떠난다. ( 어디를 ? 어디로 ? ) 나는 줄거다. ( 뭐를 ? 누구한테 ? )

위와 같이

읽는 이로 하여금 궁금증을 유발하게 되고

답답함을 불러 일으킨다

다르게 표현하면

뭔가 빠진 듯한 언어적 긴장감을 조성한다

그리고

보충어가 바로

이를 해소하고 메꾸는 역할을 하여

술부를 완성시키게 된다

💡
반대로 생각하면 동사가 불러 일으키는 언어적 긴장감, 즉 답답함을 따라가면서 보충어의 필요를 느끼고 이를 채우면 자연스레 문장을 완성시킬 수 있다

준동사


보충어 자리에는 동사도 들어갈 수 있다

이는 동사가 문법적 역할 뿐아니라

명확한 의미도 갖고 있기 때문인데

따라서

한 문장에 동사가 2개 이상 쓰여야 할 때도 있다

하지만

영어에서는 한 문장에 동사 하나만을 인정하기 때문에

시제를 나타내는 주동사 외에

나머지 동사는 모두 준동사로 사용한다

형태


  • 동사 앞에 to를 결합하거나 위레 ~ing과 같은 접미사를 붙여 표현
  • 앞서 본 상/태를 가지는 동사의 형태도 같이 가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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